비로사의 본존불은 비로자나불입니다.
고찰 순례중에 지리산 벽송사를 들렀습니다. 불사가 한참진행중
고찰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새로지은 건물들과 법당, 종각, 산신각들...
윗쪽에 가보니 옛 법당이 있었다는데..
"탑과 누군지 알수없는 오래된 부도 3기"만 있을뿐..
팜플렛과 안내 표말을 보면 "한국 선불교 최고의 종가"라는 말이 있는데
거리감이든다. 상상만 할수밖에.. 어딘가 허전하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걸까...........
산내 암자인 서암정사가 옆집담하나 사이듯이 있었는데
거대한 바위에 여러곳에 불상과 신중을 조각해
놓았고 맨윗쪽에 석조비로자나불 이 모셔져있어
주변 풍경과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서암정사
굴법당입구
동굴법당내부처님
나한님.. 누군가가 공양미를 올려놓았다
용왕전
벽송사
벽송사법당
삼층탑
부도
절에서는 아무도 반겨주는이 없고 그저 기와불사 동참하시라고
비구니가 한명 나왔다가 몇사람 시주받고나서 행방불명...(참배스님들무시)
주차장 매점 쥔장이 그저 싹싹해서 절 기사인지 누군지.. 연락하여서
승합차만 들락날락하면서 참배객을 태워나른다. 땀 뻘뻘 흘리면서..고맙..
(참배왔다고 매점에 꼭 이야기를 해야한다.그래야만 차량 써비스를 받는다)
승용차는 절마당까지 갈수있고 시멘트 포장길이 넓직하다.
멀지않지만 오르막이 더운 날씨에는 땀좀 쏟아야한다.
공짜 물 한모금 마시고 내려와
도로변 주차장에 차세워놓고 점심을 먹었다. (주차비 지불해야함)
점심먹고 주차장옆 계곡에 내려가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한장 꾹..
추가로= 국도에서 접어들면 다리를 건너 동네를 지나는데 운전이 서툰 사람은
버스를 만나면 운전 잘하는 사람에게 필히 운전을 맡길것.
시내버스도 다니고 관광버스도 많이다님. 지금 공사중이라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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