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사 2007. 9. 24. 20:41

법구경

 

마치 냇물이 빨리 흘러가서는

돌아오지 않는것처럼

사람의 생명도 이와 같아서

한번가면 돌아오지 않는다

 

살아 있는 자는 밤낮으로 자기 생명을

스스로 깎으니

수명이 줄고 다 하는것이

마치 낙숫물 같네

 

모든 행은 일정 불변한것이 없으니

흉하고 쇠하는 법이라 이른다

무릇 태어나면 문득 죽나니

이 멸을 즐거움으로 삼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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