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하수오와 박주가리 차이점
아래 사진은 백하수오와 박주가리를 찍은
사진입니다.
백하수오의 씨방은 밑밑하지만 박주가리 씨방은 울퉁 불퉁 합니다.
그리고 잎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잎줄기 부분을 비교해 보면 백하수오는 홈이 둥글게 파이고 박주가리는 깊이 뾰족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백하수오 사진 1

백하수오 사진2

박주가리 사진1

박주가리 사진2

박주가리 사진3

박주가리 씨방
박주가리 씨 
☞백하수오
★塊根(괴근)을 白首烏(백수오)라 하며 약용한다. ①이른 봄에 幼苗(유묘)가 아직 싹이 나기 전에 채취하거나 11월에 채취하는데 이른봄에 채취한 것이 품질이 좋다. 채취할 때에는 괴근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한다. ②성분 : 큰조롱의 괴근에는 cynanchol이 함유되어 있으며 强心配糖體反應(강심배당체반응)이 있다. ③약효 : 滋養强壯(자양강장), 補血藥(보혈약)으로 精氣(정기)를 收斂(수렴)하고 鬚髮(수발)을 검게 한다. 長期病(장기병)으로 인한 쇠약, 빈혈, 早白鬚髮(조백수발), 慢性風痺(만성풍비-만성의 遊走性 關節(유주성 관절), 류머티즘痛(통), 腰膝酸軟(요슬산연), 神經性衰弱(신경성쇠약), 痔瘡(치창), 腸出血(장출혈), 양허구학, 오래된 궤양의 傷口(상구)가 아물지 않은 것을 치료한다. 신선한 것은 潤腸(윤장), 通便(통변)하는 작용이 있어서 노인의 변비에 적합하다. ④6-12g을 달이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박주가리
★全草(전초) 또는 根(근)을 나마, 과실은 나마자, 果殼(과각)은 天漿殼(천장각)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나마 ①7-8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것을 쓴다. ②성분 : 뿌리는 ester型(형) 配糖體(배당체)를 함유하였고 pregnane型(형) genin의 성분인 benzoylramanone, metaplexigenin, isoramanone, sarcostin, gagaminin, dibenzoylgagaimol, deacylmetaplexigenin, deacylcynanchogenin, pergularin, utendin 등을 얻을 수 있다. 줄기와 잎에는 pregnane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고 그 가수분해 중에는 d-cymarose, digitoxose 및 sarcostin, metaplexigenin, benzoylramanone, pergularin, utendin 등이 있다. 그 乳汁(유즙)에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精氣(정기)를 補益(보익)하고 젖(乳)을 나게 하고 해독의 효능이 있다. 虛損勞傷(허손노상-폐결핵 등), 양위, 帶下(대하), 乳汁不通(유즙불통), 丹毒(단독), 瘡腫(창종)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⑵나마자 ①가을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혼합 glucoside를 0.3% 함유하고 그 중의 糖分(당분)은 d-cymarose, d-sarmentose, l-oleandrose, d-digitoxose 등 다종류의 desoxy糖(당)이다. 또 genin은 ester型(형) pregnane 화합물이며 가수분해에 의하여 lamanone, deacylcynanchogenin, metaplexigenin, sarcostin, 醋酸(초산), 桂皮酸(계피산) 등이 나온다. ③약효 : 精氣(정기)를 補益(보익)하고 生肌(생기),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虛勞(허로-虛弱疲勞(허약피로)), (양위), 金瘡出血(금창출혈)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8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粉末(분말)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⑶천장각 ①가을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淸肺(청폐), 化痰(화담)의 효능이 있다. 咳嗽多痰(해수다담), 肺風痰喘(폐풍담천), 百日咳(백일해), 驚氣(경기), 痲疹(마진)의 發疹不出(발진불출) 등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9g을 달여서 복용한다.
초보 산꾼들이 하수오를 찾다 헷깔리게 만나는 약초가 박주가리다,
대부분이 하수오가 아니면 무시해 버리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데
그런 박주가리에도 약리작용이나 우리 민간의술에 쓰이는 부분이 크다
다만 무시하고 실천에 옮기지 않는게 흠일 뿐이다
박주가리산 : 박주가리씨 16g, 지골피, 오미자, 측백자, 산조인, 건지황 각 12g을 작말하여
하루 3번씩 먹으면 집을 떠나 천리를 걸을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강장강정 약이다.
박주가리는 여름철에 줄기를 꺽으면 흰 유즙이 나오는데,
그 즙을 사마귀난데 상처를 내고 바르면 사마귀가 떨어진다.
덩굴을 걷어서 끓여 먹어보면 마치 호박이나 박넝쿨 냄새가 난다.
덜익은 열매를 시골서 아이들이 따먹기도 하는데 맛이 그런대로 먹을 만 하답니다요.ㅎ



설탕과 박주가리를 1:1로 잘 비율해서 항아리에 담고...
또한
박주가리주도 담글 수 있다네요
박주가리주
재료
나마잎(전초) 180g(말린것 150g), 설탕 300g, 소주 1.8리터
담그는법
1. 나마잎은 3센티 크기로 썰어 물에 살짝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용기에 넣는다.
2.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약 2개월 정도 보관
3. 찌꺼기는 걸러내고, 설탕을 넣어 잘 섞은 후 수른 병에 옮겨 담음.
4. 나마주를 담굴 때 구기자, 산약을 첨가하면 효과가 더 뛰어남.
복용방법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공복에 마심.
효능
강정, 이뇨, 피로회복, 양신, 보신, 정력보강에 효과가 있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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