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대
사적 제159호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661
이견대는 신라 문무왕의 혼이 깃든 대왕암을 바라보는 언덕위에
자리잡은 정자이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신문왕은 호국용이된 부왕 문무왕을 위하여
감은사를 축조하였다. 그리고 이견대는 신문왕이 바다에 나타난
용을 보고 나라에 크게 이익을 얻었다는 곳이며 용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고 평화롭게 할수있는 옥대와 만파식적 이라는 피리를
하나 받았다는 전설도 여기서 비롯하였다.
그 뒤 대왕암이 잘 보이는곳에 이견대를 짓고 역대 왕들이
문무왕릉을 참배하였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도 이견대는 중국의 주역에있는 글귀에서
빌려 "큰 용이 바다에 있는것을 보았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신문왕이 세웠던 이견대는 없어졌지만 1970년 발굴로 건물지를
확인하였으며 1979년 신라의 건축양식을 추정하여
'이견정'을 새로 지었다.
이견대에서본 문무대왕릉
이견대에서본 봉길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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